에스테팜, 히알루론산 필러 3종 베트남 품목허가 취득

이은정 2024. 1. 15. 09: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스바이오메딕스(304360)의 자회사인 글로벌 미용성형 제품 전문기업 에스테팜은 자사의 히알루론산 필러 '큐티필 시그니처' 제품군 3종이 베트남 품목허가를 취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오세억 에스테팜 대표이사는 "베트남의 규제 완화 시점과 큐티필 시그니처의 현지 품목 허가 취득이 맞물리며 시장을 공략하게 됐다"며 "올해 상반기 태국에서도 허가 취득이 예정된 만큼 당사는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 본격화 및 글로벌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에스바이오메딕스(304360)의 자회사인 글로벌 미용성형 제품 전문기업 에스테팜은 자사의 히알루론산 필러 ‘큐티필 시그니처’ 제품군 3종이 베트남 품목허가를 취득했다고 15일 밝혔다.

큐티필 시그니처는 리도카인이 포함된 가교 히알루론산을 피하에 주입하여 물리적인 수복을 통해 성인의 안면부 주름을 개선하기 위해 사용하는 의료기기다. 이번에 품목허가를 받은 제품은 △큐티필 시그니처 파인(QTFILL SIGNATURE Fine) △큐티필 시그니처 딥(QTFILL SIGNATURE Deep) △큐티필 시그니처 서브큐(QTFILL SIGNATURE Sub-Q) 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베트남 의료기기 시장은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의료기기 시장 성장세를 보임과 동시에 90%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매년 10%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미용성형 시장은 부유층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미용성형 수요가 점점 커지고 있다.

오세억 에스테팜 대표이사는 “베트남의 규제 완화 시점과 큐티필 시그니처의 현지 품목 허가 취득이 맞물리며 시장을 공략하게 됐다”며 “올해 상반기 태국에서도 허가 취득이 예정된 만큼 당사는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 본격화 및 글로벌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정 (lejj@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