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민원인 정보 유출' 혐의 방심위 압수수색

이기범 기자 2024. 1. 15.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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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 한국방송회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비공개 전체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2024.1.12/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내부 직원이 민원인 개인정보를 유출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방심위를 압수수색하고 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15일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 방심위 사무실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지난해 12월 방심위는 민원인 개인정보를 유출한 혐의로 방심위 직원에 대해 검찰에 수사를 의뢰한 바 있다.

K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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