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지원금 2억5000만원'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공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관광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다음 달 20일까지 '2024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공모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는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면서 자유롭게 숙박, 체험, 쇼핑 등 관광 활동을 할 수 있는 도시를 뜻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역형 및 기초형 총 2개 지자체 선정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한국관광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다음 달 20일까지 '2024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공모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는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면서 자유롭게 숙박, 체험, 쇼핑 등 관광 활동을 할 수 있는 도시를 뜻한다. 공사는 2023년에는 울산광역시와 충남 태안군을 최초 선정한 바 있다.
이번 공모는 지자체 규모와 특성에 따라 '광역형'과 '기초형' 2개 분야로 나눠 각 1개소씩 총 2개소를 3월 중 최종 선정한다.
평가는 서면 및 현장·발표 총 2단계로 진행하며 상세 내용은 한국관광산업포털 투어라즈 누리집과 오는 18일 공사 서울센터에서 개최하는 지자체 사업설명회를 통해서도 안내할 예정이다.
선정한 지자체에게 올해 2억5000만원(일대일 지방비 분담 필수)을 지원하고 매년 중간 평가를 통해 최대 4년(2024~2027년)간 지원한다.
또 △반려동물 친화 관광지 및 동반여행 상품 개발 △수용태세 개선 등 지역 특화 사업 등을 추진한다.
지난해 선정한 울산과 태안은 '울산 크리스마스 댕댕트레인' '울산 고래바다여행선 투어' '태안 댕댕버스' 등 다양한 반려동물 동반 여행상품을 개발했다.
조윤미 한국관광공사 관광콘텐츠전략팀장은 "반려동물 양육인구 증가와 동반여행 수요 확대에 따른 관광지 인프라 조성 및 콘텐츠 발굴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여행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통해 지역 경제와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eulbi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13세와 2년 동거, 34회 성관계한 유명 유튜버…아내 폭행·신체 촬영 '입건'
- 김광수 "김승우, 이미연과 이혼 후 친구처럼…내게 전처 매니저 제안"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주가조작 무혐의' 임창정…아내 서하얀 "믿어 의심치 않아"
- '양육비 논란' 송종국, 캐나다 이민 가나…"영주권 취득, 축구 사업 예정"
- "비싼 차 타면서 구질구질"…주차비 아끼려 '종이 번호판' 붙인 외제차
- 김영철,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 "멋지다 오늘…축하"
- "버려달라는 건가" 손님이 건넨 휴지…"가격 올라도 괜찮아" 응원
- "불판 닦는 용 아니냐" 비계 오겹살 항의했다고 진상 취급…"사장, 당당하더라"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