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진 “거지왕이라던 동기들에 80만원어치 밥 사”(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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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황영진, 배우 전원주가 '왜 이렇게 아끼며 사느냐'는 질문에 답했다.
황영진 "초반에 동기들이 저를 김춘삼이 아니라 황춘삼이라 불렀다. '거지왕 황춘삼'이라고 했다. 그런데 20년이 지나고 나서 동기들이 다시 만났는데 저보다 못 된 친구들이 많더라. 그래서 동기들에게 80만원어치 밥을 샀다. 그때 모아둔 거를 다 쓴 거다"라고 자랑스럽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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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개그맨 황영진, 배우 전원주가 '왜 이렇게 아끼며 사느냐'는 질문에 답했다.
1월 15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코너 '명불허전'에는 '2024 절약할 결심 - 짠테크의 달인'들이 출연했다.
황영진 "초반에 동기들이 저를 김춘삼이 아니라 황춘삼이라 불렀다. '거지왕 황춘삼'이라고 했다. 그런데 20년이 지나고 나서 동기들이 다시 만났는데 저보다 못 된 친구들이 많더라. 그래서 동기들에게 80만원어치 밥을 샀다. 그때 모아둔 거를 다 쓴 거다"라고 자랑스럽게 말했다.
전원주는 "나이가 들면 안다. 다 쓰고 한숨 쉬는 것보다 한푼 한푼 아끼고 모으면 먹지 않아도 배부르다. 그러면 당당해진다. 그러기 위해서는 아끼고 쓸 때는 베풀 생각하고 써야 한다. 그러면 노후에 편안하고 목소리가 커진다"고 전했다. (사진=KBS 1TV '아침마당'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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