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경찰, '민원 청부 의혹' 관련 방심위 압수수색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15일 오전 수사관을 보내 서울 양천구 목동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경찰은 MBC와 뉴스타파 등이 최근 보도한 '민원 청부 의혹'과 관련해 방심위 내부인이 아니면 알 수 없는 민원인들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보고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수사 중이다.

정세진 기자 sejin@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