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EPL 33경기 연속 득점 ‘구단 역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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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구단 역대 최다인 33경기 연속 득점을 작성했다.
토트넘은 15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원정경기에서 2-2로 비겼다.
통계전문업체 옵타에 따르면 토트넘은 지난해 3월 울버햄프턴 원더러스에 0-1로 진 경기 이후 33경기 연속 득점을 유지, 이 부문 구단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토트넘은 12승 4무 5패(승점 40)로 5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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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구단 역대 최다인 33경기 연속 득점을 작성했다.
토트넘은 15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원정경기에서 2-2로 비겼다. 히샤를리송과 로드리고 벤탕쿠르가 1골씩을 넣었다. 통계전문업체 옵타에 따르면 토트넘은 지난해 3월 울버햄프턴 원더러스에 0-1로 진 경기 이후 33경기 연속 득점을 유지, 이 부문 구단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토트넘은 12승 4무 5패(승점 40)로 5위에 자리했다.
토트넘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스트라이커 라스무스 회이룬에게 전반 3분 만에 선제 실점을 내줬다. 토트넘은 ‘캡틴’ 손흥민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출전으로 결장했으나, 히샤를리송을 앞세워 추격전을 펼쳤다. 히샤를리송은 0-1로 뒤진 전반 19분 동점골을 터트렸다. 페드로 포로가 올린 크로스를 히샤를리송이 문전에서 헤딩슛, 골망을 갈랐다.
토트넘은 1-1이던 전반 40분 마커스 래시퍼드에게 실점했지만, 후반 1분 벤탕쿠르의 골로 다시 균형을 맞췄다. 티모 베르너의 패스를 받은 벤탕쿠르가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왼발 슈팅으로 골문을 흔들었다. 베르너는 최근 임대 이적으로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고, 데뷔전에서 어시스트를 챙겼다.
한편 이강인이 빠진 파리 생제르맹은 랑스와 프랑스 리그1 원정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킬리안 음바페가 1골과 1어시스트를 작성하며 이강인 공백을 말끔하게 메웠다. 파리 생제르맹은 13승 4무 1패(승점 43)로 1위를 유지했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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