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홍해 리스크’에 흥아해운·동방 등 해운株 강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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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영국이 친이란 예멘 반군인 후티 근거지에 공습을 이어가는 가운데 해운주가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시 28분 기준 동방은 전 거래일 대비 705원(29.87%) 오른 3065원에 거래 중이다.
흥아해운은 전 거래일 대비 705원(17.26%) 오른 47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주요 무역로인 홍해의 항행이 위험해지자 물류비가 높아질 것이란 기대감이 해운주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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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영국이 친이란 예멘 반군인 후티 근거지에 공습을 이어가는 가운데 해운주가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시 28분 기준 동방은 전 거래일 대비 705원(29.87%) 오른 3065원에 거래 중이다.
흥아해운은 전 거래일 대비 705원(17.26%) 오른 47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 거래일 상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대한해운은 3.51%, STX그린로지스는 3.38% 상승하고 있다. KCTC, KSS해운, 팬오션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주요 무역로인 홍해의 항행이 위험해지자 물류비가 높아질 것이란 기대감이 해운주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3일엔 미국이 홍해를 봉쇄하고 있는 후티 반군에 추가 공격을 단행하기도 했다.
지난해 11월 19일 이후 예멘 반군이 홍해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을 공격하며 국제적인 물류 차질이 벌어지고 있다. 홍해 해협 운항 중단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중동·유럽행 해상운임료 인상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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