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블릭, 창업기획자(AC) 등록...국내 헬스케어 스타트업 해외 진출 지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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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헬스케어 육성 전문 기업 벤처블릭(VentureBlick, 대표 이희열)이 중소벤처기업부에 창업기획자(AC, 액셀러레이터) 등록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벤처블릭은 이를 기반으로 정부 및 관련 기관과의 협업을 확대하여 유망한 국내 헬스케어 스타트업들이 성공적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달성할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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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에서는 작년 VC 라이선스 취득 완료, 초기 단계 육성부터 성공적인 성장지원까지 전방위 지원
벤처블릭은 여타 액셀러레이터와 달리 헬스케어 산업 전문가가 주축이 되어 출범한 헬스케어 스타트업 전문 글로벌 육성 파트너다. 진정한 의학적 가치(Medical Value)를 보유한 유망 헬스케어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메디컬 커뮤니티 주도의 글로벌 헬스케어 혁신 생태계를 통해 육성 및 투자까지 아우르는 단계별 맞춤 솔루션 ‘Super Incubator(슈퍼 인큐베이터)’를 운영하고 있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글로벌 기업인 벤처블릭은 2022년 9월 설립 이래 한국, 중국, 미국, 독일, 호주, 인도에 법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구축한 다방면의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해외 시장 진출 관련 지원에 큰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벤처블릭은 2023년 싱가포르 중앙은행이자 금융감독기관인 싱가포르 통화청(MAS)에서 VC 라이선스에 해당하는 ‘VCFM(Venture Capital Fund Manager)’을 획득하고 글로벌 초기 메드테크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1500만달러(약 200억원) 규모의 ‘벤처블릭 슈퍼펀드 1호(VB Super Fund I)’를 조성중이다. 이를 기반으로 초기 단계 스타트업 육성을 강화하고 성장 단계에 맞춰 포트폴리오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희열 벤처블릭 대표는 “한국 헬스케어 스타트업의 가능성과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해외 시장 진출에 성공한 회사가 적은 이유는 제대로 된 지원과 정보가 부족해 정확한 타겟 시장 설정은 물론 제대로 된 현지화 전략을 수립하기 어렵기 때문이다”며 “벤처블릭만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헬스케어 산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유망 스타트업에 해외 시장 진출의 해법을 제시하는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 벤처블릭은 50여개국 2,000여명의 Global VB Advisory Network (글로벌 헬스케어 네트워크)와 헬스케어 산업 전문가들로 구성된 내부 전문 인력, 그리고 분야별 글로벌 전문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헬스케어 특화 육성 전략, 투자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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