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외인 줄다리기, 국내 증시 혼조세…삼성전자·기아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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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급 주체간 팽팽한 줄다리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증시가 혼조세를 보인다.
하락 출발한 코스피가 기관과 개인의 동반 순매수세에 상승 전환했다.
개인과 기관 투자자가 208억원, 265억원씩 사들이는 가운데 외국인은 490억원어치 팔아치우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9억원, 49억원씩 순매수 중이고 기관은 홀로 38억원어치 순매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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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급 주체간 팽팽한 줄다리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증시가 혼조세를 보인다. 하락 출발한 코스피가 기관과 개인의 동반 순매수세에 상승 전환했다. 반면 코스닥은 약보합세를 보인다.
15일 오전 9시 13분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26포인트(0.25%) 오른 2531.31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 투자자가 208억원, 265억원씩 사들이는 가운데 외국인은 490억원어치 팔아치우고 있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가 1%대 강세다. 기계, 운수장비, 전기가스업, 금융업, 보험은 강보합권에서 거래 중이다. 반면 철강및금속, 서비스업, 유통업, 건설업, 증권, 종이목재, 섬유의복, 음식료품, 전기전자, 제조업 등은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삼성전자, 기아가 1%대 강세다. 반면 NAVER,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는 2%대 하락하고 있다. 포스코퓨처엠, POSCO홀딩스, LG화학은 1%대 내리고 있다. 셀트리온, 카카오, 삼성물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약보합세다.
이 시각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68포인트(0.42%) 내린 862.73을 기록 중이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9억원, 49억원씩 순매수 중이고 기관은 홀로 38억원어치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운숭이 3%대 강세다. 화학, 건설, 통신장비는 강보합세다. 반면 일반전기전자, 금융, 디지털콘텐츠, 오락문화, 기타서비스는 1%대 내리고 있다. 금속, 기타제조, 제조, 제약, 종이목재, 통신방송서비스, IT부품은 약보합권에서 거래 중다.
시총 상위에서는 LS머트리얼즈가 4%대 유일한 강세다. 반면 HLB, 에코프로비엠은 2%대 하락 중이다. 알테오젠, 엘앤에프, 에코프로, 레인보우로보틱스, 솔브레인은 1%대 내리고 있다. 셀트리온제약, 클래시스, 펄어비스는 약보합세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5원 오른 1313.5원 출발에 출발했다.
김진석 기자 wls74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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