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수익공유형 기술이전 공동중개 참여 민간기관 모집

민영규 2024. 1. 15.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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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은 민관 수익공유형 기술이전 공동중개 사업을 본격 시행하기 위해 민간 기술거래 기관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기보는 중소벤처기업의 이전받고자 하는 기술 발굴과 사업화를 지원하고, 민간기관은 기보로부터 중개업무를 위탁받아 수요에 부합하는 기술탐색·매칭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공동중개로 기술이전 계약이 성사되면 민간기관은 수수료를 받을 수 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정한 기술거래 기관 가운데 민간기관이면 누구나 이번 공동중개 사업에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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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 본점 [기술보증기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기술보증기금은 민관 수익공유형 기술이전 공동중개 사업을 본격 시행하기 위해 민간 기술거래 기관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기보는 중소벤처기업의 이전받고자 하는 기술 발굴과 사업화를 지원하고, 민간기관은 기보로부터 중개업무를 위탁받아 수요에 부합하는 기술탐색·매칭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공동중개로 기술이전 계약이 성사되면 민간기관은 수수료를 받을 수 있다.

기보는 2014년부터 8천600여 건의 공공기술을 중소벤처기업에 이전한 경험이 있고, 인공지능(AI) 기반 온라인 기술거래 플랫폼 '스마트 테크 브릿지'를 운영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정한 기술거래 기관 가운데 민간기관이면 누구나 이번 공동중개 사업에 신청할 수 있다.

오는 2월 1일부터 16일까지 '스마트 테크 브릿지'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기보는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신용도 등 기본요건을 검토해 최종 참여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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