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대기업 상생협력 통해 전력IT 유지관리 사업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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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가 중소기업과 대기업 상생협력으로 전력 정보기술(IT) 분야의 중소기업 생태계 확장을 지원하고 나섰다.
15일 거래소에 따르면 거래소는 지난 9일 전력 IT 유지관리 위탁용역 사업에 착수했다.
전력 IT 유지관리 사업은 국가기반시설인 전력계통운영시스템(EMS)과 거래대금이 연간 80조 원에 달하는 전력거래시스템을 유지·관리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기존 유지관리 사업자인 중소 IT 기업과 원개발사인 한전KDN이 공동 수행하는 316억 원 규모의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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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가 중소기업과 대기업 상생협력으로 전력 정보기술(IT) 분야의 중소기업 생태계 확장을 지원하고 나섰다.
15일 거래소에 따르면 거래소는 지난 9일 전력 IT 유지관리 위탁용역 사업에 착수했다. 전력 IT 유지관리 사업은 국가기반시설인 전력계통운영시스템(EMS)과 거래대금이 연간 80조 원에 달하는 전력거래시스템을 유지·관리하는 사업이다. 과거에는 원개발사인 대기업이 주로 수행해 왔지만 2021년 6월부터 중소 IT 기업으로 사업자가 변경돼 원개발사로부터 관련 기술들을 이전받아 운영해왔다. 이번 사업은 기존 유지관리 사업자인 중소 IT 기업과 원개발사인 한전KDN이 공동 수행하는 316억 원 규모의 사업이다. 거래소가 개발 중인 차세대 전력 IT 시스템 구축 이전까지 현 전력 IT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주요 업무다.
박수진 기자 sujininva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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