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탕탕 소리에 나가보니"...일본 스타벅스서 총격에 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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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한 스타벅스 매장에서 한 남성이 총에 맞아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15일 아사히TV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께 에히메현 시코쿠츄오시 멘도리초의 스타벅스에서 한 남성이 총에 맞았다는 신고가 경찰에 들어왔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소방대원이 옥외 테라스에서 가슴 부위에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던 남성을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총은 3~4발이 발사됐고 달아나는 중년 남성 1명이 목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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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일본의 한 스타벅스 매장에서 한 남성이 총에 맞아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15일 아사히TV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께 에히메현 시코쿠츄오시 멘도리초의 스타벅스에서 한 남성이 총에 맞았다는 신고가 경찰에 들어왔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소방대원이 옥외 테라스에서 가슴 부위에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던 남성을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목격자는 “‘탕탕탕’하는 총소리가 들려 테라스에 나가보니 의자에 앉아 있는 사람이 보였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조직폭력배와 관련이 있을 수 있다고 보고 남성의 행방을 쫓고 있다.
박지혜 (nonam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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