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화전보도육교 철거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화전보도육교를 철거, '2024년 안전 최우선 도로 환경 조성'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지난 해 이용률이 낮고 사용 기간이 30년 이상이 지나 낡은 화전보도육교 철거를 결정했다.
시 관계자는 "화전보도육교 철거 공사에 대하여 TBS교통방송 안내, 도로 전광판 공사 문구 표시 등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라며, "화전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중앙로 통행의 불편이 없도록 통제 구간과 시간을 확인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화전보도육교를 철거, ‘2024년 안전 최우선 도로 환경 조성’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지난 해 이용률이 낮고 사용 기간이 30년 이상이 지나 낡은 화전보도육교 철거를 결정했다.
결정에 앞서 지역 여건 및 주민 의견을 존중하고자 설문조사 및 이용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찬성이 78.3%, 일평균 이용자가 9명으로 나타나 철거 결정을 뒷받침했다.
시는 화전동 중앙로에서 이루어지는 철거 공사인 만큼 안전사고 및 인명피해 예방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보행자 안전 확보 및 교통 흐름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자 관할 경찰서와 협의해 1월 17일~19일 3일간 야간공사를 시행한다.
특히, 육교 상부 인양은 버스 운행 시간을 최대한 피해 1월 19일 오전 1시 30분에서 2시까지 진행할 계획이며,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약 30분간은 차량 통행을 전면 통제한다.
시 관계자는 “화전보도육교 철거 공사에 대하여 TBS교통방송 안내, 도로 전광판 공사 문구 표시 등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라며, “화전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중앙로 통행의 불편이 없도록 통제 구간과 시간을 확인해 달라”고 덧붙였다.
pjh@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늦었지만 고 이선균 님의 명복을"...가수 이승환도 요구했다
- 히딩크 '뭉쳐야 찬다3' 뜬다…안정환·김남일과 재회
- “월급 루팡 중” 9급 공무원, ‘허위출장’ SNS 인증샷…일파만파
- '61세' 서정희, 6세 연하 건축가 연인 최초 공개…서동주도 함께
- 한효주, ‘故이선균 죽음 진상규명 촉구’ 한마음?…기자회견 사진 게시
- 조인성 "박보영은 손흥민"…'어쩌다 사장' 알바 합류에 '엄지척'
- “아! 이럴줄은 몰랐다” 삼성 50% 파격 할인…최신 접는폰, 무슨일이
- '미스트롯3' 오유진, 2라운드 眞…"팀원들 고마워"
- ‘둘째 임신’ 윤지연 아나 실신했다…“길거리 한참 주저앉아” 이 증상 뭐길래
- 유명 아이돌, '이 커피' 마셨다가 악플 세례받고 사과…"그 쪽 편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