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올 두 번째 상품은…암·간병 '삼성 생애보장보험'

남정현 기자 2024. 1. 15.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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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이 암과 간병에 대한 보장을 강화한 '삼성 생애보장보험'을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상품은 주보험에서 사망 보장 및 암 또는 간병 생활비를 보장한다.

2형(암간병보장형)의 경우 암뿐만 아니라 중증장기요양상태 판정, 중증치매상태로 진단 받을 경우 암간병생활비를 주보험 기납입보험료의 최대 50%까지 지급한다.

2형(암간병보장형)의 경우에는 약관상 각 보장개시일 이후 중증장기요양상태 판정, 중증 중증치매상태로 진단 시에도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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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삼성생명이 암과 간병에 대한 보장을 강화한 '삼성 생애보장보험'을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올 들어 '다(多)모은 건강보험 필요한 보장만 쏙쏙 S1'에 이어 두 번째 발표하는 상품이다. 이 상품은 주보험에서 사망 보장 및 암 또는 간병 생활비를 보장한다.

약관에 따라 납입기간 중 암 진단 등을 받지 않은 경우 납입기간 경과 후에 '암 또는 암간병 생활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암 생활비 보장에 집중한 1형(암보장형)과 암에 더해 중증 간병 생활비 보장도 받을 수 있는 2형(암간병보장형) 두 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1형(암보장형)의 경우 약관에 따라 보험료 납입완료 후 암으로 진단받을 경우 주보험 기납입보험료의 최대 65%를 암생활비로 지급한다. 2형(암간병보장형)의 경우 암뿐만 아니라 중증장기요양상태 판정, 중증치매상태로 진단 받을 경우 암간병생활비를 주보험 기납입보험료의 최대 50%까지 지급한다.

또 보장개시일 이후 납입기간 내 암 진단 등을 받을 경우 보험료 납입을 면제해 준다. 주보험 납입기간 중 암 보장개시일 이후 초기유방암 등을 제외한 약관에서 정한 암으로 진단받거나 합산 장해지급률 50% 이상인 장해상태가 됐을 때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2형(암간병보장형)의 경우에는 약관상 각 보장개시일 이후 중증장기요양상태 판정, 중증 중증치매상태로 진단 시에도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유병자도 가입할 수 있는 '삼성 간편 생애보장보험'을 함께 출시했다. 당뇨·고혈압이 있어도 3가지 간편고지 항목에 해당하지 않을 경우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나이는 15세부터 최대 75세까지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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