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43% 할인"…현대홈쇼핑, 설 기획전 진행

5만원 미만~30만원대로 가격대 세분화
홈쇼핑 생방송엔 나문희 첫 출연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현대홈쇼핑(057050)은 설을 맞아 5만원 미만부터 30만원대까지 가격대를 세분화하고 약 230여 종을 43%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마음 가득 설' 기획전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보통 10만원대에 집중돼 있던 명절 선물 상품 가격대를 5만원 미만·10만원 미만·30만원 미만·30만원 이상 등으로 세분화했다.

10만원 미만 품목을 예년보다 최대 20% 늘렸고 한우, 홍삼 등 20만~30만원대 프리미엄 선물세트 물량은 작년보다 약 25% 확대했다.

현대H몰 기획전 기간 10% 할인 쿠폰(1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2만원 할인) 등 12종으로 구성된 쿠폰패키지를 제공한다.

식품 상품 결제 횟수가 2회 이상이면서 구매금액이 5만원 이상인 고객은 결제금액의 최대 10%를 현대백화점그룹 통합멤버십 H포인트(최대 30만 포인트)로 돌려주는 적립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오는 16일 오후 5시 40분에는 유명 배우 나문희가 게스트로 나와 밥상가득 한우 우족탕(6만9900원)을 소개한다. 나문희의 홈쇼핑 생방송 출연은 이번에 처음이다.

30일 오후 6시 40분부터는 방송인 김혜영이 출연해 제주가마당 산지 직배송 은갈치(10만9900원) 선물세트를 판매하며 스타 셰프 송훈, 방송인 박정수, 홍석천도 출연할 예정이다.

ys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