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사이언스챌린지 수상자, 덴마크·독일 친환경 연구기관 탐방

임성호 2024. 1. 15.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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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은 한화사이언스챌린지 수상자 10명이 지난 7∼14일 덴마크와 독일의 친환경·신재생 에너지 도시 및 연구기관을 방문하는 해외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해외탐방 참여 학생들은 탄소제로 전력망 실현을 목표로 하는 덴마크 'TWIG 에너지 솔루션'을 비롯해 덴마크 공과대학교 스카이랩과 코펜하겐 지역난방공사, 독일 베를린 공과대학교, 한화큐셀 독일 연구개발(R&D) 센터 등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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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챌린지 수상자들이 덴마크공과대학교(DTU) 스카이랩에 방문한 모습 [한화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한화그룹은 한화사이언스챌린지 수상자 10명이 지난 7∼14일 덴마크와 독일의 친환경·신재생 에너지 도시 및 연구기관을 방문하는 해외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한화사이언스챌린지는 '한국의 젊은 노벨 과학상 수상자 양성'이라는 김승연 회장의 모토에 따라 지난 2011년부터 한화가 개최해 온 고등학생 과학 아이디어 경진대회다.

이번 해외탐방 참여 학생들은 탄소제로 전력망 실현을 목표로 하는 덴마크 'TWIG 에너지 솔루션'을 비롯해 덴마크 공과대학교 스카이랩과 코펜하겐 지역난방공사, 독일 베를린 공과대학교, 한화큐셀 독일 연구개발(R&D) 센터 등을 찾았다.

서울과학고 서동주 학생은 "신재생 에너지 산업을 선도하는 한화큐셀의 최신 기술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고, 청정에너지로 인류의 삶에 기여하는 글로벌 태양광 토털 솔루션 기업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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