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진에 단순노무직 12만 명 감소…25년 만에 최대 낙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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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단순노무 종사자는 392만 7천 명으로 전년보다 11만 8천 명, 2.9% 감소했습니다.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2013년 이후 최대 감소폭입니다.
제조업의 단순노무직 취업자 감소 폭이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통계청 관계자는 "단순노무직은 사회시설관리업, 건설업 등에서도 줄었지만 제조업에서 가장 많이 줄었다"라며 "제조업 부진이 단순노무직 감소에 주된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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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단순노무직 취업자가 외환위기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단순노무 종사자는 392만 7천 명으로 전년보다 11만 8천 명, 2.9% 감소했습니다.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2013년 이후 최대 감소폭입니다.
제조업의 단순노무직 취업자 감소 폭이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통계청 관계자는 "단순노무직은 사회시설관리업, 건설업 등에서도 줄었지만 제조업에서 가장 많이 줄었다"라며 "제조업 부진이 단순노무직 감소에 주된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습니다.
정연 기자 cyki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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