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창유업, 네덜란드 FrieslandCampina와 파트너십 체결

김승현 기자 2024. 1. 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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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소재 유가공 식품회사 ㈜희창유업(이하 희창유업)이 네덜란드의 세계적인 대기업 FrieslandCampina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희창유업 박창현 회장은 "글로벌 식품 시장에서 우리의 고객들에게 최고의 상품을 제공하고,원재료의 품질향상과 안정적인 공급 지속성을 보장하는 MOU의 체결에 책임과 자부심을 느낀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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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품질의 네덜란드산 유제품 원재료 공급망 구축으로 유럽시장 진출 교두보 확보

양산 소재 유가공 식품회사 ㈜희창유업(이하 희창유업)이 네덜란드의 세계적인 대기업 FrieslandCampina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MOU 체결식에는 한국무역협회(KITA)와 네덜란드 정부가 12월 공동 주최한 산업협력 비즈니스 포럼에서 빌럼 알렉산더르 네덜란드 국왕과 윤석열 대통령 등 양국 주요 정부 인사 및 기업인 200명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고품질 유제품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 △해외 시장 교두보 확보 등 글로벌 시장 진출에 촉매제가 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희창유업은 FrieslandCampina의 고품질 유럽 식품 원재료의 안정적인 공급을 확대하여 생산성을 확보하고 유제품의 품질 향상을 이끌 계획이다.

이 협력은 주로 다양한 유제품에서 핵심 원재료로 활용되는 특정 유가공 원재료의 공급에 중점을 둔 희창유업과 FrieslandCampina 간의 전략적 동맹을 의미한다. 또한 희창유업은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을 계기로 유럽 지역의 유제품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이 MOU는 양사의 유제품 산업에서의 우수성과 혁신을 추구하기 위한 지속 가능한 협력의 의지가 내포되어있다. FrieslandCampina와의 협력을 통해 희창유업은 최고의 품질 확보와 고객 만족을 한층 더 높이는 목표를 추진하고 있다.

희창유업 박창현 회장은 “글로벌 식품 시장에서 우리의 고객들에게 최고의 상품을 제공하고,원재료의 품질향상과 안정적인 공급 지속성을 보장하는 MOU의 체결에 책임과 자부심을 느낀다”라고 강조했다.

희창유업은 1969년 부산유업사로 설립되어, 1989년 희창유업으로 개명하였다. 현재 러시아와 인도네시아를 필두로 22개국에 유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K-푸드 열풍으로 증가한 고객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생산공정 증설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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