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창유업, 네덜란드 프리슬란트캄피나(FrieslandCampina)와 파트너십 체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양산 소재 유가공 식품회사 ㈜희창유업이 네덜란드의 세계적인 기업 프리슬란트캄피나(FrieslandCampina)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사는 이번 MOU를 통해 △고품질 유제품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 △해외 시장 교두보 확보 등의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희창유업은 프리슬란트캄피나의 고품질 식품 원재료의 안정적인 공급을 확대하여 생산성을 확보하고 유제품의 품질 향상을 이끌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 사는 이번 MOU를 통해 △고품질 유제품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 △해외 시장 교두보 확보 등의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희창유업은 프리슬란트캄피나의 고품질 식품 원재료의 안정적인 공급을 확대하여 생산성을 확보하고 유제품의 품질 향상을 이끌 계획이다. 이는 다양한 유제품에서 핵심 원재료로 활용되는 특정 유가공 원재료의 공급에 중점을 둔 희창유업과 프리슬란트캄피나 간의 전략적 동맹을 의미한다. 또한 희창유업은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을 계기로 유럽 지역의 유제품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이번 MOU는 양 사의 유제품 산업에서의 우수성과 혁신을 추구하기 위한 지속 가능한 협력의 의지가 담겨있다.
박창현 희창유업 회장은 "글로벌 식품 시장에서 우리 고객들에게 최고의 상품을 제공하고, 원재료의 품질향상과 안정적인 공급 지속성을 보장하는 MOU의 체결에 책임과 자부심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희창유업은 1969년 부산유업사로 설립되어, 1989년 희창유업으로 개명했다. 현재 러시아와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22개국에 유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K-푸드 열풍으로 증가한 고객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생산 공정을 증설 중에 있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딸뻘 민원인에게 “밥먹자” 연락한 50대 경찰 경징계 처분
- W재단, 제 25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5)서 기조연설 진행
- W재단, ㈔국제조리산업협회와 HOOXI 캠페인 파트너쉽 체결
- W재단 “유엔기후변화협약 뉴스레터 통해 HOOXI 캠페인 전 세계에 소개”
- “불나도 달려올 사람 없어”…시골서 노부부 사망 화재 잇따라
- ‘세 모자’ 탄 경차, 음주 그랜저에 뒤에서 날벼락…아들 사망
- 충전 중이던 전기버스서 화재…8시간 만에 진화
- “도둑이 문 열려 한다” 신고…출동해보니 마약 취해 횡설수설
- 박항서 “베트남 공항서 아내와 납치…날 알아보고 풀어줘”
- “월세, 현금영수증 신청하면 세액공제”…연말정산 ‘꿀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