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MGC커피, SBS와 3년간 'K-팝' 공연 연다

공연문화 증진 및 사회공헌 위한 MOU체결

메가MGC커피는 SBS와 공연문화 증진 및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앤하우스제공)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앤하우스가 운영하는 메가MGC커피는 SBS와 공연문화 증진 및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주 서울 목동 SBS 방송센터에서 진행된 '공연문화 증진 및 사회공헌 업무협약식'에 앤하우스 김대영 회장과 SBS 방문신 사장을 비롯한 양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모두 참석해 '공연문화 증진과 이를 통한 사회공헌'이라는 공동 목표를 향해 협력하기로 했다.

양사는 이날 "양질의 K-팝(POP) 공연문화 육성과 이를 통한 사회공헌을 목표로 다양한 협력과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며 "K-POP 공연예술분야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2024년)부터 3년간 K-POP 공연을 정례적으로 운영하고 이를 위한 행사개최 및 광고 프로모션에 협력한다"고 공표했다.

메가MGC커피는 지난해부터 '현명한 내가, 네가, 메가! 즐거움이 커진다!'는 슬로건 아래 '가성비'로 고객의 현명한 소비를 지키고 '맛'으로 더욱 큰 즐거움을 선물하는 의미의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올해부터는 SBS와 함께 K-POP 콘서트 등 대형 행사를 예고, 즐거움의 영역을 확대할 전망이다.

양사는 첫 동행 행보로 오는 5월 K-POP 콘서트 공동 개최를 예고했다. 메가MGC커피는 이를 연계해 약 3000개에 육박하는 매장에서 고객접점의 홍보 및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메가MGC커피 관계자는 "메가MGC커피를 경험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한 단계 높은 차원의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이번 MOU를 채결하게 됐다"며 "이번 MOU를 통해 메가MGC커피 소비자들과 우리 사회 곳곳에 다양한 공연문화 혜택이 전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메가MGC커피는 브랜드 전속 모델 손흥민 선수, 걸그룹 ITZY와 함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jinny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