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원 "투명 마스크 발명…코로나 때 많이 쓰여 기뻐"[인터뷰④]

유은비 기자 2024. 1. 15. 08: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시원이 자신이 발명한 투명 마스크에 대해 설명하며 뿌듯해했다.

이시원은 지난 12일 막을 내린 tvN '마에스트라' 종영을 맞아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투명 투명 마스크 발명 과정에 대해 언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마에스트라 이시원. 제공| 이엘미디어 컴퍼니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배우 이시원이 자신이 발명한 투명 마스크에 대해 설명하며 뿌듯해했다.

이시원은 지난 12일 막을 내린 tvN '마에스트라' 종영을 맞아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투명 투명 마스크 발명 과정에 대해 언급했다.

발명가라는 이색 이력이 있는 이시원의 발명품 중 가장 유명한 것은 투명 마스크. 투명 마스크를 고안한 계기를 묻자 이시원은 "농인들이 입 모양을 보고 말을 알아 듣는다는 뉴스를 봤다. 근데 마스크를 쓰면 입 모양이 안 보이니까 불편하겠다고 생각했고, 또 지나치게 시끄러운 곳에서도 입 모양이 보이면 용이할 것 같았다. 그래서 발명하게 됐고 실용신안을 받았다"라고 답했다.

이러한 투명 마스크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널리 사용됐다. 이에 이시원은 "코로나 때 이렇게 많이 쓰일지 몰랐다. 따로 관리를 안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많이 쓰여서 기쁘다"라며 "'아다마스'에서 수화를 하는 역할을 했는데 수화 선생님이 그 마스크를 쓰고 오셨다. 내 의도대로 쓰이고 있다는 게 감격스러웠다. 내가 발명했다고 말씀 드리니 선생님도 놀라시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얼굴 보면서 소통할 수 있는 것. 미소를 전할 수 있었다는 게 가장 잘한 일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라며 재차 뿌듯함을 드러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