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91년생 10살 연하 남친, 정말 잘 맞아…오래 함께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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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예슬이 10살 연하 남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예슬은 지난 14일 유튜브 '피식대학'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예슬은 근황에 대해 "부모님이 미국에 계셔서 한국과 미국을 왔다 갔다 한다"며 "남자친구가 LA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한예슬은 현재 10살 연하 남자친구와 여전히 잘 만나고 있다고 말하며 "4년째 만나고 있다"고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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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배우 한예슬이 10살 연하 남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예슬은 지난 14일 유튜브 '피식대학'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예슬은 근황에 대해 "부모님이 미국에 계셔서 한국과 미국을 왔다 갔다 한다"며 "남자친구가 LA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한예슬은 고등학교 시절을 회상하기도. 그는 "날라리였다, 학교가 정말 싫었다"며 "고등학교 1학년때까지는 착한 학생이었는데 아마도 2학년 때부터 공부를 안했다, 첫 남자친구도 고등학교 2학년 때였다"고 소개했다.
한예슬은 현재 10살 연하 남자친구와 여전히 잘 만나고 있다고 말하며 "4년째 만나고 있다"고 소개한다. 이어 "정말 잘 맞고 오래 함께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며 "알게된 것은 한 5년 됐고 공식적으로 교제한 것은 4년 정도 됐다"고 밝혔다.
이날 '피식대학' 멤버들은 '누나들의 사랑을 얻는 방법'을 물었고 이에 한예슬은 "거의 모든 여자들은 사랑받기를 원한다"며 "진심 어리고 조건 없는 사랑을 원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내가 케어해주고 싶은 사람이 좋다"며 "누나들은 이미 사회적으로 성공했으니까"라며 여유 있는 미소를 지었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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