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년만 '아시안컵 우승' 도전…클린스만호, 오늘 첫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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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년 만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15일 첫 경기를 치른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이날 오후 8시30분 카타르 도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다움에서 바레인과 아시안컵 E조 조별리그 1차전을 갖는다.
클린스만 감독은 주장 손흥민(토트넘 홋스퍼)과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황희찬(울버햄튼 원더러스),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등 한국 축구의 황금 세대 멤버들과 아시안컵 정복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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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년 만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15일 첫 경기를 치른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이날 오후 8시30분 카타르 도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다움에서 바레인과 아시안컵 E조 조별리그 1차전을 갖는다.
우리 대표팀은 바레인과 첫 경기 이후 요르단(20일), 말레이시아(25일)를 상대한다. 클린스만 감독은 주장 손흥민(토트넘 홋스퍼)과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황희찬(울버햄튼 원더러스),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등 한국 축구의 황금 세대 멤버들과 아시안컵 정복에 나선다.
앞서 한국은 초대 대회(1956년)와 2회 대회(1960년)에서 아시안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후에도 한국은 4차례(1972·1980·1988·2015년) 아시안컵 결승에 올랐지만, 매번 우승 문턱에서 좌절하며 60년 넘게 트로피를 차지하지 못했다.
한국은 아시안컵에서 만난 중동 국가에 유독 약했다. 2000년 레바논 대회에선 사우디아라비아에 준결승에서 졌고, 2004년 중국 대회에선 8강 이란전에서 패했다. 2007년 동남아 대회 땐 준결승에서 승부차기 끝에 이라크에 졌다.
파울루 벤투 전 감독이 지휘했던 2019년 직전 대회에서도 8강 카타르전에서 패했다. 이에 클린스만호는 지난 6일 이라크와 평가전을 치르면서 중동 팀에 대한 예방주사를 맞았다. 한국은 이강인이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으나 1대 0으로 이라크에 승리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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