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 “OCI는 제약‧바이오 진출, 한미는 상속세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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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이 한미사이언스와 OCI홀딩스 간 통합 시너지에 주목했다.
OCI그룹의 제약 및 바이오산업 진출과 한미사이언스 경영진의 상속세 재원 마련에 대한 양사 간 니즈가 부합한 만큼, 한미약품 주가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분석이다.
한국투자증권 오의림 연구원은 "OCI 그룹은 지난해 말 부광약품 지분 인수 등 제약/바이오 진출을 위한 노력을 했고, 한미사이언스 경영진도 지속적인 상속세 재원 마련에 대한 부담이 있었다"며 15일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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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국투자증권이 한미사이언스와 OCI홀딩스 간 통합 시너지에 주목했다. OCI그룹의 제약 및 바이오산업 진출과 한미사이언스 경영진의 상속세 재원 마련에 대한 양사 간 니즈가 부합한 만큼, 한미약품 주가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분석이다. 이에 한미약품 관련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4만원을 유지했다.
한국투자증권 오의림 연구원은 “OCI 그룹은 지난해 말 부광약품 지분 인수 등 제약/바이오 진출을 위한 노력을 했고, 한미사이언스 경영진도 지속적인 상속세 재원 마련에 대한 부담이 있었다”며 15일 이같이 밝혔다.
앞서 지난 12일 장 마감 후 한미사이언스와 OCI홀딩스는 양사 간 주식 양수도 및 3자 배정 유상증자를 공시했다. OCI홀딩스는 한미사이언스 주식의 약 27%를 획득하고, 송영숙 한미약품 회장과 임주현 한미약품 대표는 OCI홀딩스 지분 약 10%를 취득한다.
한편 한미약품은 상반기 마드리갈의 대사이상 지방간염(MASH) 치료제 승인과 6월 미국당뇨학회(ADA)에서 비만 치료제 효력 공개 등 연구개발(R&D) 모멘텀을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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