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 만에 2년 연속 MVP?' 아쿠냐 Jr, 오타니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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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MLB 네트워크는 지난 14일(한국시각) 오는 2024시즌 내셔널리그 MVP 후보에 대한 배당률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1위는 지난해 내셔널리그 MVP에 오른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27)가 차지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최근 2년 연속 우승, 2년 연속 MVP 수상 등이 잘 나오지 않는다.
또 내셔널리그에서의 2년 연속 MVP는 지난 2008년과 2009년 앨버트 푸홀스 이후 그 어떤 선수도 차지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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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2년과 2013년 최고의 자리에 오른 미겔 카브레라(41) 이후 나오지 않고 있는 ‘2년 연속 최우수선수(MVP)’가 탄생할까?
미국 MLB 네트워크는 지난 14일(한국시각) 오는 2024시즌 내셔널리그 MVP 후보에 대한 배당률을 공개했다. 이는 현 시점의 배당률.
이에 따르면, 1위는 지난해 내셔널리그 MVP에 오른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27)가 차지했다. 2위와 근소한 차이이나 정상에 오른 것.
아쿠냐 주니어는 지난해 메이저리그 역대 최초 40홈런-70도루의 신기원을 여는 등 놀라운 활약을 펼친 끝에 첫 번째 MVP를 수상했다.
이어 2위에는 지난해 투표에서 2위 표 30장을 모두 가져간 무키 베츠가 자리했다. 이번에도 아쿠냐 주니어에 밀려 2위를 차지한다는 예상.
계속해 4~6위에는 브라이스 하퍼,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프레디 프리먼이 이름을 올렸다. 최상위권 6명 중 3명이 LA 다저스 소속이다.
이밖에 7~10위는 맷 올슨, 코빈 캐롤, 트레이 터너, 매니 마차도. 지난해 신인왕을 수상한 캐롤은 이번 해에도 MVP 투표에서 8위에 오를 것이라는 예상이다.
이어 오스틴 라일리, 프란시스코 린도어, 피트 알론소, 폴 골드슈미트, 놀란 아레나도, 잰더 보거츠, 케텔 마르테, 아지 알비스 등이 뒤를 이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최근 2년 연속 우승, 2년 연속 MVP 수상 등이 잘 나오지 않는다. 2년 연속 MVP는 2012년과 2013년의 카브레라가 마지막.
이와 같은 상황에서 지난해 최고의 자리에 오른 아쿠냐 주니어가 이 예상대로 이번 해에도 MVP를 수상해 카브레라의 뒤를 이을지 주목된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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