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아이디어' 청년창업 활성화 지원…"최대 2억 가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우수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층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청년전용창업자금을 전년대비 500억 원 증액해 3000억 원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중진공 청년전용창업자금은 2012년부터 지원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총 1만9737개사를 지원해오고 있다.
특히 2023년 한 해 동안 청년 창업기업 2316개사에 2500억 원을 지원했으며, 2605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이수정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우수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층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청년전용창업자금을 전년대비 500억 원 증액해 3000억 원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청년전용창업자금은 기술성과 사업성은 보유하고 있으나, 담보력이 부족한 청년 창업기업을 위해 장기·저리로 공급하는 정책자금이다. 지원대상은 대표자가 만 39세 이하인 청년 창업기업이며, 기업의 신용등급 및 재무상태 대신 창업 아이템과 사업 계획을 중심으로 평가위원회를 통해 선정된다.
자금 지원 한도는 기업당 최대 1억원이며, 연 2.5% 고정금리다. 다만 제조업 및 혁신성장분야, 지역주력산업, 뿌리산업 등 중점 지원분야 영위기업의 경우 최대 2억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중진공은 올해부터 전국 8개 지역본·지부에서 진행하던 평가위원회를 19개 지역·본지부로 확대해 지역 수요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제고한다.
청년전용창업자금은 중진공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중진공 지역본·지부 또는 정책자금 안내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중진공 청년전용창업자금은 2012년부터 지원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총 1만9737개사를 지원해오고 있다. 특히 2023년 한 해 동안 청년 창업기업 2316개사에 2500억 원을 지원했으며, 2605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rystal@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아는 형님' 단체 축가
- 송승헌, 신사역 스타벅스 건물주에 이어…최소 678억 시세차익
- '박연수와 양육비 갈등' 송종국, 캐나다 이민? "영주권 나왔다"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난 행운아"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정답소녀' 김수정, '동덕여대 공학 반대 서명' 동참 "모자란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