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 이어 오미자 원액… 이노션 IP 비즈니스 강화

장우정 기자 2024. 1. 15.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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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의 종합 광고 대행사인 이노션은 자체 개발한 IP(지식재산권) 캐릭터 '보스토끼(BOSS TTOKKI)'의 새로운 프로젝트로 ㈜효종원과 손잡고 오미자 원액 신제품 '보스토끼 오미베리 오리지널'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보스토끼'는 이노션이 직접 디자인, 개발해 탄생했다.

'보스토끼 오미베리 오리지널'은 새로운 개념의 '오미자 원액'이다.

1박스에 오미자 원액 50g이 든 파우치 10개가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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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종원과 손잡고 ‘보스토끼 오미베리 오리지널’ 출시

현대차그룹의 종합 광고 대행사인 이노션은 자체 개발한 IP(지식재산권) 캐릭터 ‘보스토끼(BOSS TTOKKI)’의 새로운 프로젝트로 ㈜효종원과 손잡고 오미자 원액 신제품 ‘보스토끼 오미베리 오리지널’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노션은 새로운 브랜드와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IP 비즈니스’를 지속 확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노션은 ㈜효종원과 손잡고 오미자 원액 ‘보스토끼 오미베리 오리지널’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노션 제공

‘보스토끼’는 이노션이 직접 디자인, 개발해 탄생했다. 지난해 5월 첫선을 보인 이후, 주류 제조업체 ㈜한강주조와 손잡고 ‘보스토끼 막걸리’를 1호 제품으로 출시한 바 있다.

‘보스토끼 오미베리 오리지널’은 새로운 개념의 ‘오미자 원액’이다. 오미자청과 비슷하지만, 기존 전통 숙성 방식으로만 제조한 오미자청의 쿰쿰한 발효취가 없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저온에서 천천히 추출하는 콜드브루 공법을 더해 오미자 천연의 깊은 풍미는 유지하되 청량하고 산뜻한 끝맛까지 살린 것이 특징이다. 냉·온수 및 주류 등에 희석해 음용할 수 있다.

1박스에 오미자 원액 50g이 든 파우치 10개가 들어갔다. 소비자 가격은 1만3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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