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신학철 부회장, 세계경제포럼 '리더 100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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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세계경제포럼(WEF)을 대표하는 경제리더 100인에 뽑혔다.
LG화학은 15일부터 19일(현지시간)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 다보스 연차총회(다보스포럼)에서 신학철 부회장이 IBC(국제비즈니스위원회)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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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세계경제포럼(WEF)을 대표하는 경제리더 100인에 뽑혔다. 신 부회장은 올해 이 포럼에서 전 세계 고객사와 파트너사를 만나 글로벌 공급망과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LG화학은 15일부터 19일(현지시간)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 다보스 연차총회(다보스포럼)에서 신학철 부회장이 IBC(국제비즈니스위원회)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 신 부회장은 세계경제포럼 이사회와 IBC 집행위원회의 공식 초청을 받아 IBC 정식 멤버로 선정됐다. IBC는 경제계 각 분야를 대표하는 100여 명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경제계 가장 영향력 있는 리더들이 교류하는 모임이다.
세계경제포럼은 "신 부회장을 IBC 멤버로 초대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신 부회장이 글로벌 가치사슬을 넘나들며 변화를 이끌고, 집합적 파급력(Collective impact)을 만들어 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 부회장은 다보스 포럼에서 주요 고객들과 만나 ▲친환경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전지 소재 ▲글로벌 신약 등 3대 성장 동력 분야의 파트너십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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