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하키, 올림픽 최종 예선 2차전서 스페인과 2-2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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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하키 대표팀이 스페인과 치른 2024 파리 올림픽 최종 예선 2차전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남자하키 대표팀은 15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최종 예선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스페인과 2-2로 비겼다.
앞서 1차전에서 이집트와 4-4로 비겼던 한국은 2무로 스페인(1승1무), 오스트리아(1승1패)에 이어 조 3위에 자리 했다.
8개 팀이 출전한 최종 예선에서 3위 안에 들어 올림픽 본선에 나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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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한국 남자하키 대표팀이 스페인과 치른 2024 파리 올림픽 최종 예선 2차전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남자하키 대표팀은 15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최종 예선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스페인과 2-2로 비겼다.
한국은 1쿼터부터 먼저 2실점해 불안하게 출발했다.
이후 이정준과 장종현(이상 성남시청)의 연속 득점으로 동점을 만들었으나 역전까지 이르지는 못했다.
앞서 1차전에서 이집트와 4-4로 비겼던 한국은 2무로 스페인(1승1무), 오스트리아(1승1패)에 이어 조 3위에 자리 했다. 8개 팀이 출전한 최종 예선에서 3위 안에 들어 올림픽 본선에 나갈 수 있다.
이로써 한국은 오는 17일 오스트리아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반드시 이겨야 4강 토너먼트에 오르는 부담이 생겼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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