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테팜, 히알루론산 필러 '큐티필 시그니처' 3종 베트남 품목허가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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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바이오메딕스의 자회사인 글로벌 미용성형 제품 전문기업 에스테팜은 자사의 히알루론산 필러 '큐티필 시그니처' 제품군 3종이 베트남 품목허가를 취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오세억 에스테팜 대표이사는 "베트남의 규제 완화 시점과 큐티필 시그니처의 현지 품목 허가 취득이 맞물리며 시장을 선점하는 호재를 맞게 됐다"며 "올해 상반기 태국에서도 허가 취득이 예정된 만큼 당사는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 본격화과 글로벌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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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에스바이오메딕스의 자회사인 글로벌 미용성형 제품 전문기업 에스테팜은 자사의 히알루론산 필러 ‘큐티필 시그니처’ 제품군 3종이 베트남 품목허가를 취득했다고 15일 밝혔다.
큐티필 시그니처는 리도카인이 포함된 가교 히알루론산을 피하에 주입해 물리적인 수복을 통해 성인의 안면부 주름을 개선하기 위해 사용하는 의료기기다. 이번에 품목허가를 받은 제품은 △큐티필 시그니처 파인(QTFILL SIGNATURE Fine) △큐티필 시그니처 딥(QTFILL SIGNATURE Deep) △큐티필 시그니처 서브큐(QTFILL SIGNATURE Sub-Q) 이다.
회사에 따르면 베트남 의료기기 시장은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의료기기 시장 성장세를 보임과 동시에 90%를 수입에 의존하는 주목 받고 있는 글로벌 시장으로 매년 10%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미용성형 시장도 매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높은 경제성장률, 소득 수준의 증가로 최근 부유층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미용성형 수요가 점점 커지고 있어 주목 받고 있다.
베트남은 까다로운 의료기기 수입 기준으로 적용하고 있어, 그 동안 국내 기업들은 현지 시장 진출에 난항을 겪어 왔다. 다만 최근 관련 규정이 폐지되면서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국내 기업의 진출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에스테팜은 이 시점을 공략, 큐티필 시그니처의 품목 허가 취득에 성공하며 베트남 시장을 선점할 수 있게 됐다.
오세억 에스테팜 대표이사는 “베트남의 규제 완화 시점과 큐티필 시그니처의 현지 품목 허가 취득이 맞물리며 시장을 선점하는 호재를 맞게 됐다”며 “올해 상반기 태국에서도 허가 취득이 예정된 만큼 당사는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 본격화과 글로벌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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