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철 LG화학 부회장, 세계 경제 리더 100인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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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세계경제포럼(WEF)을 대표하는 경제 리더 100인으로 선정됐다.
15일 LG화학에 따르면 신 부회장은 오는 19일(현지시각)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 다보스 연차총회(다보스포럼)에서 국제비즈니스위원회(IBC) 활동을 진행한다.
2021년부터 세계경제포럼에 참석해 온 신 부회장은 글로벌 공급망 협력과 기후 변화 대응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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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LG화학에 따르면 신 부회장은 오는 19일(현지시각)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 다보스 연차총회(다보스포럼)에서 국제비즈니스위원회(IBC) 활동을 진행한다.
IBC는 경제계 각 분야를 대표하는 100여 명으로 구성된 협의체다. 세계경제포럼을 이끌어가는 자문기구이자 경제계 리더들이 교류하는 모임이다.
2021년부터 세계경제포럼에 참석해 온 신 부회장은 글로벌 공급망 협력과 기후 변화 대응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해 한국 기업인 최초로 다보스포럼 산하 '화학·첨단소재 산업 협의체' 의장으로 취임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다보스포럼의 주제는 '신뢰의 재구축'이다. 글로벌 위기로 무너진 국가·사회 간의 신뢰 회복 방안을 논의한다.
신 부회장은 주요 고객들과 만나 ▲친환경 Sustainability 비즈니스 ▲전지 소재 ▲글로벌 신약 등 3대 성장 동력 분야의 파트너십 강화에 나선다.
신 부회장은 "다보스포럼을 통해 전 세계 이해관계자들과 전방위로 협력하고 미래를 준비해 나갈 것"이라며 "격변하는 외부 환경에서도 고객들이 더 나은 미래와 차별화된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동욱 기자 ase84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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