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탄소중립 산업 경쟁력 강화 지역특화 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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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오는 2월 6일까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추진하는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친환경 에너지 저장·공급 기자재 핵심기업 집중육성' 프로젝트를 기획해 지난해 12월 '레전드 50+'로 최종 선정된 부산시는 중기부로부터 매년 95억원씩 2024년부터 3년간 총 285억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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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월 6일까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추진하는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레전드 50+'는 지역 고유의 특색과 강점을 살린 지역별 특화 프로젝트를 광역자치단체에서 기획하면 중기부가 정책 수단을 결집해 3년간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지역 중소기업 육성 정책이다.
'친환경 에너지 저장·공급 기자재 핵심기업 집중육성' 프로젝트를 기획해 지난해 12월 '레전드 50+'로 최종 선정된 부산시는 중기부로부터 매년 95억원씩 2024년부터 3년간 총 285억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이번 프로젝트는 탄소중립 대응과 저장공급 기자재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친환경에너지 전후방 핵심 기업을 발굴하고 육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기업별 성장전략에 따라 스마트공장 고도화, 정책자금, 수출바우처, 컨설팅, 사업화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부산시는 연료용가스 혼합분리(품목), 저장용기·부품(품목), 연료이송장치 등 40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신청기업 가운데 서류·발표 평가 등을 거쳐 참여기업을 확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 누리집(www.btp.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창호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친환경 에너지 관련 기업의 성장과 함께 지역 외 인력 유입, 신규 일자리 창출 등 파급효과도 기대한다"며 "부산테크노파크를 중심으로 한 지역 내 유관기관과 대학 등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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