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 소리 들렸다" 세종 아파트 화재…일가족 3명 의식불명

홍민성 2024. 1. 15. 08: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14일 밤 세종시 한 아파트에 불이 나 일가족 3명이 의식불명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4분께 세종시 한솔동의 한 아파트 7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25대와 진화인력 60여명을 투입해 약 1시간 10분 만에 불을 끄는 데 성공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4일 밤 세종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 / 사진=KBS 보도화면 캡처


지난 14일 밤 세종시 한 아파트에 불이 나 일가족 3명이 의식불명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4분께 세종시 한솔동의 한 아파트 7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당국은 '펑 소리가 나면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했다.

14일 밤 세종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 / 사진=세종소방본부 제공


이 불로 40대 2명과 10대 여학생 1명 등 일가족으로 추정되는 주민 3명이 전신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이들은 현재 의식불명인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25대와 진화인력 60여명을 투입해 약 1시간 10분 만에 불을 끄는 데 성공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