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신한카드, 틀 깨는 혁신 앞장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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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신한카드에게 "틀을 깨는 혁신과 도전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진 회장은 지난 12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신한카드의 '2023년 업적평가대회'에서 "그룹은 올해 '고객중심 일류신한! 틀을 깨는 혁신과 도전!'을 전략 목표로 삼았다"며 "신한카드가 업계를 선도하고 차별적인 일류 회사로 도약하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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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회장은 지난 12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신한카드의 '2023년 업적평가대회'에서 "그룹은 올해 '고객중심 일류신한! 틀을 깨는 혁신과 도전!'을 전략 목표로 삼았다"며 "신한카드가 업계를 선도하고 차별적인 일류 회사로 도약하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업적평가대회는 지난 한 해 동안 뛰어난 실적을 거둔 부서와 직원을 선정해 격려하는 연중 가장 큰 사내 행사로 온·오프라인을 통해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난 한 해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도 탄력적인 영업과 체질 개선 등을 통해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었다"며 "지난해 거둔 성과는 신한카드 임직원 모두의 헌신과 그룹사와의 원신한 협업을 통한 결실"임을 강조했다.
한편 신한카드는 업적평가대회에 앞서 올 한해 복합 위기 상황 돌파를 위한 '2024년 상반기 사업전략 회의'를 진행했다. 약 200여명의 임부서장이 참여한 이번 회의에서 신한카드는 전략 방향으로 '트리플 원'을 제시했다.
'트리플 원'은 ▲체질 개선을 통해 외형과 내실 모두 전략적 격차를 유지하는 시장 내 1위를 공고히 하고 ▲최우선의 가치를 고객 중심에 두고 한 차원 높은 고객 경험 제공을 통해 고객에게 인정 받는 1류 기업을 향한 ▲신한카드 임직원 모두의 하나된 마음을 의미한다.
강한빛 기자 onelight9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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