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또 떨어져…4만2000 달러도 붕괴될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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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또 떨어져 4만2000 달러마저 붕괴될 위기에 처했다.
15일 오전 7시 50분 현재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42% 하락한 4만2338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이 한때 4만2000 달러도 붕괴될 위기를 맞은 것.
지난 주말 비트코인은 차익 실현 매물이 대거 나오며 4만3000 달러 대가 붕괴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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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비트코인이 또 떨어져 4만2000 달러마저 붕괴될 위기에 처했다.
15일 오전 7시 50분 현재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42% 하락한 4만2338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은 최고 4만3065 달러, 최저 4만2055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이 한때 4만2000 달러도 붕괴될 위기를 맞은 것.
지난 주말 비트코인은 차익 실현 매물이 대거 나오며 4만3000 달러 대가 붕괴됐었다.
최근 들어 비트코인이 폭락하고 있는 것은 차익 실현 매물이 대거 쏟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비트코인은 미국의 증권 감독 당국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곧 승인할 것이란 기대로 랠리해 왔다. SEC는 시장의 기대대로 10일 오후 결국 이를 승인했다.
막상 SEC가 비트코인 현물 ETF를 승인하자 투자자들은 차익 실현 매물을 대거 쏟아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소문에 사고 뉴스에 팔라”는 월가의 격언이 다시 한번 실감나는 대목이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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