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24, 유튜브 쇼핑이 신성장 동력…실적 개선 본격화-하이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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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은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가 유튜브 쇼핑을 성장 동력으로 삼고 본격적으로 실적을 개선할 것으로 15일 분석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유튜브 쇼핑의 확대 잠재력이 커지고 있는 환경하에서 카페24는 구글의 투자로 유튜브 쇼핑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확장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올해부터 GMV(총 거래액)의 성장세가 본격화하면서 실적개선이 가시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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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은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가 유튜브 쇼핑을 성장 동력으로 삼고 본격적으로 실적을 개선할 것으로 15일 분석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유튜브 쇼핑의 확대 잠재력이 커지고 있는 환경하에서 카페24는 구글의 투자로 유튜브 쇼핑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확장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올해부터 GMV(총 거래액)의 성장세가 본격화하면서 실적개선이 가시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지난해 3분기 기준 카페24 유튜브 쇼핑 연동 서비스를 새롭게 채택한 쇼핑몰수는 1분기 대비 215.8%, 2분기 대비 59.2% 늘어나는 등 증가 추세"라며 "이러한 유튜브 쇼핑 협업 확장을 위해 구글로부터 259억원의 투자를 받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카페24는 온라인 비즈니스를 영위하는 판매자가 필요로 하는 부가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수익을 얻는 만큼 GMV(쇼핑몰거래액)의 성장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유튜브의 MAU(월간활성이용자수)가 4100만명대 수준인 점을 고려하면 유튜브 쇼핑의 확대 잠재력은 그만큼 커질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사무엘 기자 samue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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