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우크라 대통령, 월가 황제 다이먼 만나 재건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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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니아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이 이번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 다보스포럼)에서 미국 최대 은행 JP모건체이스의 제이미 다이먼을 만나 재건지원을 모색한다고 블룸버그가 15일 보도했다.
지난 9월 JP모건의 자산관리 책임자는 젤렌스키 대통령과 타델의 켄 그리핀과 블랙스톤의 존 그레이를 비롯한 미국 금융계 리더들과의 만남을 주선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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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우크라니아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이 이번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 다보스포럼)에서 미국 최대 은행 JP모건체이스의 제이미 다이먼을 만나 재건지원을 모색한다고 블룸버그가 15일 보도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JP모건은 젤렌스키 대통령이 다양한 국가 재건프로젝트에 민간 자본을 유치하는 데 자문을 제공해왔다.
지난 9월 JP모건의 자산관리 책임자는 젤렌스키 대통령과 타델의 켄 그리핀과 블랙스톤의 존 그레이를 비롯한 미국 금융계 리더들과의 만남을 주선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지난 10월 이스라엘과 하마스 분쟁이 격화하면서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관심이 줄고 있다. 우크라니아는 러시아와 전쟁에서 돌파구를 마련하지 못하며 동맹국들은 1000억달러 넘는 원조를 늦추고 있는 실정이라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월가 황제로 불리는 다이먼 뿐 아니라 스위스 대통령도 만나고 연례 모임에서 공개 연설을 할 예정이다. 우크라이나는 현재 정상급 정상회담은 목표하지 않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shink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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