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2’, 누적 64만 돌파…5일 연속 1위 [DA: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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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외계+인' 2부가 5일 연속 1위를 기록 중이다.
마침내 맞춰지는 퍼즐이 선사하는 쾌감과 스펙터클한 액션, 전에 없던 볼거리로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는 영화 '외계+인' 2부가 개봉 첫 주 누적 관객수 64만 8687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새해 극장가 한국영화 흥행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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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미래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마침내 맞춰지는 퍼즐이 선사하는 쾌감과 스펙터클한 액션, 전에 없던 볼거리로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는 영화 '외계+인' 2부가 개봉 첫 주 누적 관객수 64만 8687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새해 극장가 한국영화 흥행을 이끌고 있다.
특히 금, 토, 일 3일동안에는 48만 280명의 관객 수를 기록했다. 이는 디즈니 100주년 기념작으로 쟁쟁한 경쟁작으로 꼽히던 '위시'의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스코어인 62만 2450명을 넘어선 수치다. 뿐만 아니라 '외계+인' 2부는 영진위 실시간 예매율 1위는 물론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까지 멀티플렉스 3사에서 정상을 차지했으며, 한국영화 좌석판매율 1위에 오르며 강력한 흥행세를 입증하고 있다.
작년 겨울부터 '서울의 봄', '노량: 죽음의 바다'가 견인하고 있던 한국영화의 흥행 바톤을 2024년 새해가 되며 '외계+인' 2부가 이어받아, 한국영화의 저력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모든 수수께끼가 해소되는 짜임새 있는 구성과 충무로 대세 배우들의 눈부신 시너지, 고려와 현대를 넘나드는 기발한 상상력이 관객들에게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며 열띤 입소문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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