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란티스, 프랑스 나트륨 이온 배터리 제조업체 투자
SBSBiz 2024. 1. 15.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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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란티스가 프랑스 나트륨 이온 배터리 제조업체에 투자합니다.
로이터 통신은 현지시간 12일, 부족한 자원에 대한 노출을 줄이면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전기차를 대량 생산하기 위해 프랑스 나트륨 이온 배터리 스타트업 Tiamat(티아마트)에 투자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스텔란티스의 정확한 투자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에르베 뵈페 티아마트 최고경영자는 자금의 일부가 프랑스 북부에 배터리 공장을 건설하는 데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017년 프랑스 국립과학연구기관인 CNRS에서 시작한 티아마트는 리튬 없이도 경쟁력 있는 배터리를 생산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현재 전 세계적인 전기 붐으로 리튬에 대한 수요가 높은 상황에서, 훨씬 더 자원이 풍부한 나트륨으로 대체할 수 있다고 밝힙니다.
스텔란티스 엔지니어링 및 기술 책임자인 네드 큐릭은 해당 투자가 "2038년 탄소중립 도달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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