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25번째 우승 조준' 조코비치, 호주오픈 1회전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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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25번째 메이저대회 우승을 노리고 있는 노박 조코비치(37)가 안방이나 다름없는 호주오픈 1회전에서 승리했다.
조코비치는 14일(이하 한국시각) 호주 멜버른에 위치한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디노 프리즈미치(19)와 대회 남자 단식 1회전을 가졌다.
남자 테니스 역대 최고의 선수 조코비치는 이날 승리로 자신의 11번째 호주오픈 우승과 25번째 메이저대회 우승을 향한 첫 발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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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25번째 메이저대회 우승을 노리고 있는 노박 조코비치(37)가 안방이나 다름없는 호주오픈 1회전에서 승리했다.
조코비치는 14일(이하 한국시각) 호주 멜버른에 위치한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디노 프리즈미치(19)와 대회 남자 단식 1회전을 가졌다.
이날 조코비치는 일방적일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4시간 1분의 긴 승부 끝에 프리즈미치에 세트스코어 3-1(6-2 6-7<5-7> 6-3 6-4)로 승리했다.
세계랭킹 178위의 프리즈미치는 한때 조코비치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에서 동률을 이루는 등 선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남자 테니스 역대 최고의 선수 조코비치는 이날 승리로 자신의 11번째 호주오픈 우승과 25번째 메이저대회 우승을 향한 첫 발을 뗐다.
조코비치는 1세트 첫 게임부터 브레이크에 성공한 끝에 세트를 가져오며 손쉬운 출발을 알렸다. 하지만 프리즈미치의 반격은 2세트에 시작됐다.
첫 세트와 다른 모습을 보인 프리즈미치는 2세트 4번째 게임에서 이날 첫 브레이크에 성공해 게임스코어 3-1로 앞서갔다.
이후 조코비치가 곧바로 브레이크에 성공했고, 팽팽한 균형이 이어진 끝에 경기는 타이브레이크에 돌입했다.
기세가 오른 프리즈미치는 타이브레이크에서 가장 강한 조코비치를 상대로 3번의 미니브레이크에 성공하며 타이브레이크 스코어 6-2로 세트포인트를 잡았다.
세계 최강의 조코비치를 상대로 세트포인트를 잡은 프리즈미치는 결국 7-5로 승리해 세트스코어 1-1을 만들었다.
이후 조코비치는 3세트 자신의 3번째 서비스 게임에서 위기를 맞이한 끝에 2-3으로 리드를 내줬으나, 이후 안정을 되찾으며 3세트를 따냈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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