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하지원, "다른 별에서 온 나…아이스크림 비빔밥 즐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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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이 4차원 매력을 뽐냈다.
1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하지원이 지난주에 이어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하지원은 "학창 시절 쉬는 시간마다 우주로 가려고 했다. 눈을 꽉 감으면 별이 보이잖냐. 쉬는 시간 동안 힘을 주면 지구를 벗어나 우주로 간 거 같았다. 그리고 매일 별을 보고 소원을 빌고 밤마바 별을 보러 나가고 그랬다. 그래서 술을 먹으면 다른 별에서 왔다고 하고 그런 거 같다"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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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하지원이 4차원 매력을 뽐냈다.
1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하지원이 지난주에 이어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동엽은 하지원에 대해 "술만 마시면 다른 별에서 왔다고 한다더라"라고 했다. 이에 하지원은 "어렸을 때부터 우주 덕후였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듣던 서장훈은 "그뿐만 아니다. 지구가 너무 답답할 때 우주 일탈을 즐긴다던데 무슨 이야기냐?"라고 물었다.
하지원은 "학창 시절 쉬는 시간마다 우주로 가려고 했다. 눈을 꽉 감으면 별이 보이잖냐. 쉬는 시간 동안 힘을 주면 지구를 벗어나 우주로 간 거 같았다. 그리고 매일 별을 보고 소원을 빌고 밤마바 별을 보러 나가고 그랬다. 그래서 술을 먹으면 다른 별에서 왔다고 하고 그런 거 같다"라고 부연했다.
지구에서 중심을 잡기 위해 비밀 행동까지 한다는 하지원은 "초등학생 때 이야기인데 지구와 중심을 맞추려고 비스듬히 걸었다. 요즘엔 안 하는데 몇 개월 전에 한번 오더라. 어 수평이 안 맞는데? 싶었다"라며 엉뚱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하지원은 요리 레시피를 안 보고 자신만의 요리를 즐긴다고 밝혔다. 이에 그가 만든 것이 로즈메리 라면, 아이스크림 비빔밥 등이 있었던 것.
이에 하지원은 "회사 직원분들도 해드렸는데 다 맛있다고 했다"라고 했다. 그러자 신동엽은 "갑자기 회사 그만둔 분 없냐?"라고 물었고, 하지원은 "다행히 아직 다 계신다"라고 했다.
올리뷰에 밥을 말아먹기도 한다는 하지원에 서장훈은 "배우를 안 했다면 '세상에 이런 일이' 나올법한 이야기다"라고 했고, 하지원은 "제가 그 정도예요?"라고 순수한 얼굴로 되물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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