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물 족욕→계곡 입수까지 ‘1박2일’ 대상받고 새긴 초심[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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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KBS 연예대상' 대상의 주인공 '1박2일' 멤버들이 한겨울에 생고생을 했다.
이후 얼음물을 담은 고무 대야가 대거 등장했고, 멤버들은 얼음물에 다리를 넣고 버티는 미션에 임했다.
이후 국물을 획득한 멤버들은 연신 감탄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곳에서 멤버들은 '이한치한 동계올림픽'의 하이라이트인 계곡 입수 소식을 접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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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2023 KBS 연예대상' 대상의 주인공 '1박2일' 멤버들이 한겨울에 생고생을 했다.
1월 14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2일 시즌4'(이하 1박2일)에서는 '이한치한 동계올림픽' 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8시간 공복을 이어가던 멤버들은 저녁 식사 복불복 단체전에 임했다. 이한치한 미션을 극복해야만 저녁 식사 메뉴를 획득할 수 있는 상황. 첫 번째로 '얼음물 릴레이 챌린지' 미션이 주어지자 현장이 술렁이기 시작했다. 이후 얼음물을 담은 고무 대야가 대거 등장했고, 멤버들은 얼음물에 다리를 넣고 버티는 미션에 임했다.
앞서 핀란드 팀 포상 휴가로 추위에 익숙해진 연정훈과 유선호는 동료들의 저녁 식사를 위한 인내심을 발휘했다. 연정훈은 고통스러워하면서도 "우리 동생들 감자전"이라고 소리쳤다. 반면 유선호는 "솔직히 2분 30초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여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유선호가 김종민을 위해 30초를 남긴 상황에서 발을 뺐고, 김종민은 얼음물에 발을 넣은 채 괴성을 질렀다.
연정훈과 유선호의 활약으로 멤버들은 감자전을 획득했다. 유선호는 태연한 표정으로 "나 밥 주면 5분도 할 수 있다"고 말했고, 딘딘은 "애들 진짜 강하게 키웠다. 핀란드에서 무슨 일이 있었냐"고 반응했다.
두 번째 미션은 '릴레이 아이스크림 빨리 먹기'였다. 멤버들은 문세윤이라는 최강의 카드가 있었기에 기세등등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제작진 팀 대표로 나온 구성원을 보고 당황했다. '1박2일' 시즌1 당시 강호동을 이겼던 제작진이 깜짝 등장한 것.
이후 본격 대결이 펼쳐졌다. 제작진의 기록은 3분 45초였고, 멤버들은 자신만만한 모습으로 미션에 임했다. 하지만 추운 날씨에 아이스크림을 먹기란 쉬운 일이 아니었다. 1분 20초를 남겨둔 상황에서 문세윤이 아이스크림을 건네받은 가운데, 문세윤은 남은 아이스크림을 한입에 욱여넣어 모두의 감탄을 유발했다. 문세윤의 맹활약으로 멤버들은 황태구이를 확보했다.
모든 미션이 끝난 후 멤버들은 공복 11시간 만에 저녁 식사를 하게 됐다. 나인우는 곤드레밥 먹방을 펼치며 "곤드레밥이 소화가 잘 되더라"고 말했다. 이에 유선호는 "그럼 이따 배고프겠다"고 반응했고, 문세윤은 "맞는 말 했다"며 흐뭇함을 드러냈다.
이런 가운데 멤버들은 획득하지 못한 한우탕에 대한 미련을 놓지 못했다. 문세윤은 "남은 한우탕은 누가 먹냐. 어차피 남는 것 우리 주면 안 되냐"고 요청했고, 딘딘은 "한 명이 맛을 봐야 질투가 나긴 할 텐데"라며 제작진을 바라봤다.
결국 담당 PD는 제작진과 회의를 하더니 "냄새 맡을 기회를 드린다"며 한우탕을 가져왔고, 멤버들에게 '한 입만' 기회를 제공했다. 이후 국물을 획득한 멤버들은 연신 감탄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한우탕 반 그릇을 털어온 연정훈은 식탁보까지 다 적시는 열정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다음 날 멤버들은 미션을 위해 평창에 위치한 목장으로 향했다. 이곳에서 멤버들은 '이한치한 동계올림픽'의 하이라이트인 계곡 입수 소식을 접하게 됐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당혹스러움을 표한 것도 잠시, 미션 결과에 따라 입수 부위가 달라진다는 룰이 더해지자 멤버들은 입수를 피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이후 연정훈 김종민 유선호가 하반신 팀으로, 문세윤 딘딘 나인우가 상반신 팀으로 결정됐다. 한겨울에 얼음장 같은 계곡에 입수한 멤버들은 "초심 잃지 않겠다"며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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