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현승 “롤모델 비♥김태희 가족 너무 아름다워”→‘솔로지옥’ 출연 이유 (복면가왕)

[뉴스엔 장예솔 기자]

댄서 겸 모델 차현승이 비, 김태희 부부의 결혼 생활에 부러움을 드러냈다.

1월 14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3연승 가왕 '인센스'에 도전장을 내민 복면 가수 8인의 듀엣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후끈한 사우나'와의 대결에서 패배해 2라운드 진출에 실패한 '촉촉한 반신욕'의 정체는 댄서 겸 모델 차현승이었다. 차현승은 조회수 700만을 기록한 선미의 댄서이자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에 메기남으로 출연해 여심을 흔든 주인공.

차현승은 '솔로지옥' 출연 계기를 묻자 "섭외를 받고 선미와 비투비 이창섭에게 소식을 알렸다. 사람 대하는 것도 잘하는 편이 아니라 자신 없다고 했더니 진짜 짝을 찾을 수 있을 것 같다며 응원해줬다" 절친들을 향해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차현승은 비와 특별한 인연이 있다고. 차현승은 "비 형과 활동을 같이 하면서 롤모델이라고 고백했더니 '너는 나보다 잘 될 거야'라고 하셨다. 어느 날 연습실에 형수님(김태희)과 아이들이 왔는데 가족의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다. 또 다른 의미의 롤모델이 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