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 팬심 고백한 김가희 누구? “박화영 위해 100㎏까지 증량” (복면가왕)

장예솔 2024. 1. 15.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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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가희가 영화를 위해 100kg 가까이 증량했다고 밝혔다.

김가희는 '박화영'에 대해 "당시 감독님과 6개월간 합숙하면서 캐릭터를 만들었는데 지금 모습보다 5kg만 증량해 달라고 요구하더라. 근데 캐릭터에 몰입하다 보니 100kg 가까이 찌웠다. 살을 많이 빼서 지금 모습이 진짜 김가희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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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복면가왕’ 캡처
MBC ‘복면가왕’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김가희가 영화를 위해 100kg 가까이 증량했다고 밝혔다.

1월 14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3연승 가왕 '인센스'에 도전장을 내민 복면 가수 8인의 듀엣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김가희는 '오답도 답이다'로 출연해 아쉽게 2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김가희는 드라마 '연인', '마스크걸' 등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로 특히 영화 '박화영'에서 방황하는 청소년 박화영 역을 맡아 이름을 알렸다.

윤상은 "저는 그때부터 팬이었다"며 팬심을 고백하기도. 김성주는 "워낙 강렬한 캐릭터를 맡아서 실제 모습이 낯설 수 있을 것 같다"고 하자 신봉선은 "진짜 날라리 역할이었다. 착한 소녀로 나타났는데 '그분이 맞나?' 싶을 정도로 당황스럽다"고 놀라워했다.

김가희는 '박화영'에 대해 "당시 감독님과 6개월간 합숙하면서 캐릭터를 만들었는데 지금 모습보다 5kg만 증량해 달라고 요구하더라. 근데 캐릭터에 몰입하다 보니 100kg 가까이 찌웠다. 살을 많이 빼서 지금 모습이 진짜 김가희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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