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총 8억 슈퍼카 5대 보유 해명→박명수 탓 접촉사고 경험(당나귀귀)[어제TV]

서유나 2024. 1. 15.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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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슈퍼카 5대를 보유했다는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1월 1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240회에서는 방송인 박명수, 강릉 4성급 호텔 CEO 김헌성 등의 보스로서의 일상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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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슈퍼카 5대를 보유했다는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1월 1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240회에서는 방송인 박명수, 강릉 4성급 호텔 CEO 김헌성 등의 보스로서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박명수는 라디오 공개방송을 앞두고 제작진과 회의를 하며 "내가 구력이 30년이 넘는데 이런 회의는 안 해도 된다. 난 마이크 주면 다 한다. 그게 나랑 전현무랑 다른 점. 걔는 (대본) 보고 하잖나. 난 안 보고 한다"며 '당나귀 귀' MC 전현무를 깨알 견제했다.

'박명수의 라디오쇼' 김홍범 PD가 "현무는 한번 보면 암기가 된다"고 하자 "그러면 현무 데려다 쓰라"고 도발하며 "나는 자유분방 MZ 스타일"이라고 자신하기까지. 그는 김홍범 PD의 "현무도 언제든지 기회되면 (라디오) 한다고 하더라"는 말에 "둘이 한번 불렀으면 좋겠다"며 경쟁심을 드러냈다.

이에 스튜디오의 전현무는 "이런 말씀 그렇지만 발라버릴 수 있다. 왜냐하면 재미로는 안 되지만 라디오 청취자는 재미로만 듣는 게 아니다. 날 잘 듣는다"고 자신했는데, 박명수는 이 말에 대한 심경을 묻자 "발렸네요"라며 VCR과는 달리 선뜻 패배를 인정해 웃음을 안겼다.

전현무는 "저는 박명수 라디오 광팬"이라고 고백했다. 그러곤 "옛날에도 얘기했는데 이 형 라디오를 듣다가 접촉사고가 난 적이 있다. 이렇게(목을 뒤로 젖히고) 웃다가 꽝 박은 거다. 가벼운 접촉사고긴 한데"라고 실제 사고 경험을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강릉 4성급 호텔 CEO 김헌성은 이날 6회째 진행 중인 해변 모터쇼를 앞두고 180여 대 약 500억 원 가치의 슈퍼카가 잔뜩 모여있는 슈퍼카 전시장을 찾았다.

이곳의 김재경 대표는 최근 방문한 유명인으로 전현무도 있음을 밝혀 모두가 전현무를 주목하게 만들었다. 전현무 본인조차 기억 못하는 방문. 대표는 "그분도 자기 타시던 차량을 판매하려고 (오셨다)"면서 "중간에 그 차가 그리우셨는지 다시 탄다고 가져가셨다"고 전했다.

김희철과 김숙은 "무슨 차인지 기억이 안 난다"는 전현무에 "차가 많아서. 현무 형도 차 좋아해서 차가 몇 대씩 있다", "현무 (슈퍼카) 5대 있다는 소문이 있더라"고 몰아갔다.

그러자 전현무는 "만수르처럼 5대가 한꺼번에 있는 줄 아는데 하나 팔고 하나 사고 하나 팔고 하나 사고 그게 5대라는 것. 동시에 있는 게 아니다"라고 적극 해명했다.

박명수도 비싼 슈퍼카를 타본 경험이 있었다. 그중 가장 비싼 차는 중고로 산 3억 5천만 원 롤스로이드였다고. 이런 경험을 살려 박명수는 "저도 젊을 때는 스포츠카 타보고 좋은 차를 타봤는데 제가 그 차를 지키게 되더라. '세차할 때 그렇게 하면 안돼요. 경호야(매니저) 정속 주행해'라고 하게 된다"고 토로했고 전현무도 "발레파킹도 '제가 할게요'라고 하게 된다. 차를 모시게 되니까"라며 크게 공감해 눈길을 끌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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