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속인 울린 이동건 사주 “연예인 만나면 네다섯 번 이혼” (미우새)[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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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건의 사주에 무속인이 눈물을 보였다.
무속인은 이동건의 사주를 보자마자 "눈물이 날 것 같다. 슬프다. 슬픔이 많이 느껴지고. 너무 외롭다. 가슴으로 많이 운다. 마음이 탁 오니까 제가 그 감정이 느껴진다"며 "20년 전에 큰 대운이 있었다. 그런데 많이 놓친 것 같다. 그래서 그 뒤로 계속 일어서지 못하고 맴도는 격으로 20년을 온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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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건의 사주에 무속인이 눈물을 보였다.
1월 1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배우 이동건은 처음으로 사주를 보러 갔다.
무속인은 이동건의 사주를 보자마자 “눈물이 날 것 같다. 슬프다. 슬픔이 많이 느껴지고. 너무 외롭다. 가슴으로 많이 운다. 마음이 탁 오니까 제가 그 감정이 느껴진다”며 “20년 전에 큰 대운이 있었다. 그런데 많이 놓친 것 같다. 그래서 그 뒤로 계속 일어서지 못하고 맴도는 격으로 20년을 온 것 같다”고 말했다.
이동건은 “정확한 표현”이라며 “헤아릴 수 없다. 좋은 작품, 돈, 사람들 많이 잃었다. 제가 너무 미숙해서. 예를 들면 두 개가 왔는데 제가 안 한 게 대박이 났다. 결국 내 탓이었다. 비 사이로 막 갔다. 너무 고민하고 신중하게 결정하면 정답이 아니었다. 준비하고 기다린 세월이 길어지니까. 이제 그냥 안 기다리게 되고. 난 여기까지인가. 그렇게 변해왔다”고 말했다.
무속인은 “굉장히 자존심이 강한 분이다. 모 아니면 도다. 주관이 굉장히 뚜렷하고 좋아하는 것이 있으면 뿌리 뽑히도록 해봐야 하는 사람이다. 그래서 많이 외로울 팔자”라고도 말했고 이동건은 “내 머릿속에 계신 것 같다”며 놀랐다.
무속인은 “지금까지 도를 닦으셨다. 스스로 감옥에 앉아 도를 닦았다. 죄지은 게 없는데 죄지은 사람처럼. 슬픈 일도 많았고 그 마음을 세상 누구도 알 수 없다. 아무도 나를 도와주지 않고, 나쁜 놈이라고, 네가 못됐다고, 지독하다고 그랬다. 그래서 마음의 문을 닫았다. 그런데 이제 스스로 닫으면 안 된다”고 당부했다.
이어 무속인은 “내년 운을 보면 봄부터 3월, 4월, 5월 활발한 연예계 활동의 문이 열린다. 내년에 드라마 들어온다. 6월, 7월에 또 빵 뜰 일이 있다. 완전히 다른 모습이어야 한다. 악역을 해라. 1에서 10까지 천천히 갈 걸 1에서 7, 8로 갈 수 있다. 아주 무서운 악역. 정말 잘하시는 게 보인다. 사람들이 놀랄 정도로. 마흔 다섯, 여섯, 일곱. 또 정점을 찍을 수 있는 운이 들어온다”고 했다.
무속인은 “그래서 2024년 운을 본다면 귀인도 있고 이성도 있고. 여자도 있다. 하지만 여자가 인생에 크게 좋지 않다. 지금 결혼 생각이 없고 여자 보기를 돌같이 하고 있다. 50살 넘어서 결혼운이 또 오긴 한다. 사업하는 여자를 만나라. 연예인을 만나면 네 번 다섯 번 이혼한다. 사업하는 분과 결혼하면 된다. 그 분도 재혼일 수 있다. 그런 분을 만나는 게 훨씬 좋다”고 조언했다.
이동건이 “제가 우연히 관상 선생님을 뵌 적이 있다. 기억에 남는 게 아들이 보인다고”라고 묻자 무속인은 “있다. 늦둥이가 보인다. 귀한 아들이 있다”고 답했다. 김준호는 “50살에 애 낳는 게 왜. 내가 50살”이라며 이동건을 응원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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