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속인 울린 이동건 사주 “연예인 만나면 네다섯 번 이혼” (미우새)[어제TV]

유경상 2024. 1. 15.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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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건의 사주에 무속인이 눈물을 보였다.

무속인은 이동건의 사주를 보자마자 "눈물이 날 것 같다. 슬프다. 슬픔이 많이 느껴지고. 너무 외롭다. 가슴으로 많이 운다. 마음이 탁 오니까 제가 그 감정이 느껴진다"며 "20년 전에 큰 대운이 있었다. 그런데 많이 놓친 것 같다. 그래서 그 뒤로 계속 일어서지 못하고 맴도는 격으로 20년을 온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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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이동건의 사주에 무속인이 눈물을 보였다.

1월 1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배우 이동건은 처음으로 사주를 보러 갔다.

무속인은 이동건의 사주를 보자마자 “눈물이 날 것 같다. 슬프다. 슬픔이 많이 느껴지고. 너무 외롭다. 가슴으로 많이 운다. 마음이 탁 오니까 제가 그 감정이 느껴진다”며 “20년 전에 큰 대운이 있었다. 그런데 많이 놓친 것 같다. 그래서 그 뒤로 계속 일어서지 못하고 맴도는 격으로 20년을 온 것 같다”고 말했다.

이동건은 “정확한 표현”이라며 “헤아릴 수 없다. 좋은 작품, 돈, 사람들 많이 잃었다. 제가 너무 미숙해서. 예를 들면 두 개가 왔는데 제가 안 한 게 대박이 났다. 결국 내 탓이었다. 비 사이로 막 갔다. 너무 고민하고 신중하게 결정하면 정답이 아니었다. 준비하고 기다린 세월이 길어지니까. 이제 그냥 안 기다리게 되고. 난 여기까지인가. 그렇게 변해왔다”고 말했다.

무속인은 “굉장히 자존심이 강한 분이다. 모 아니면 도다. 주관이 굉장히 뚜렷하고 좋아하는 것이 있으면 뿌리 뽑히도록 해봐야 하는 사람이다. 그래서 많이 외로울 팔자”라고도 말했고 이동건은 “내 머릿속에 계신 것 같다”며 놀랐다.

무속인은 “지금까지 도를 닦으셨다. 스스로 감옥에 앉아 도를 닦았다. 죄지은 게 없는데 죄지은 사람처럼. 슬픈 일도 많았고 그 마음을 세상 누구도 알 수 없다. 아무도 나를 도와주지 않고, 나쁜 놈이라고, 네가 못됐다고, 지독하다고 그랬다. 그래서 마음의 문을 닫았다. 그런데 이제 스스로 닫으면 안 된다”고 당부했다.

이어 무속인은 “내년 운을 보면 봄부터 3월, 4월, 5월 활발한 연예계 활동의 문이 열린다. 내년에 드라마 들어온다. 6월, 7월에 또 빵 뜰 일이 있다. 완전히 다른 모습이어야 한다. 악역을 해라. 1에서 10까지 천천히 갈 걸 1에서 7, 8로 갈 수 있다. 아주 무서운 악역. 정말 잘하시는 게 보인다. 사람들이 놀랄 정도로. 마흔 다섯, 여섯, 일곱. 또 정점을 찍을 수 있는 운이 들어온다”고 했다.

무속인은 “그래서 2024년 운을 본다면 귀인도 있고 이성도 있고. 여자도 있다. 하지만 여자가 인생에 크게 좋지 않다. 지금 결혼 생각이 없고 여자 보기를 돌같이 하고 있다. 50살 넘어서 결혼운이 또 오긴 한다. 사업하는 여자를 만나라. 연예인을 만나면 네 번 다섯 번 이혼한다. 사업하는 분과 결혼하면 된다. 그 분도 재혼일 수 있다. 그런 분을 만나는 게 훨씬 좋다”고 조언했다.

이동건이 “제가 우연히 관상 선생님을 뵌 적이 있다. 기억에 남는 게 아들이 보인다고”라고 묻자 무속인은 “있다. 늦둥이가 보인다. 귀한 아들이 있다”고 답했다. 김준호는 “50살에 애 낳는 게 왜. 내가 50살”이라며 이동건을 응원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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