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첨단전략산업 중소·중견사 R&D 자금 저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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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국가 첨단전략산업 지원을 위해 900억원 규모 연구개발(R&D) 자금을 저리로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국가첨단전략산업 기술혁신 융자 사업의 지원대상 기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산업부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입주기업을 중심으로 사업설명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산업부는 올해 900억 원을 시작으로 향후 4년간 총 3900억 원(잠정) 규모로 융자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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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국가 첨단전략산업 지원을 위해 900억원 규모 연구개발(R&D) 자금을 저리로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국가첨단전략산업 기술혁신 융자 사업의 지원대상 기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 신설한 것으로 국가첨단전략산업 분야에 해당하는 중소·중견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기업당 최대 50억 원의 연구개발(R&D) 자금을 1.84% 금리(1분기 기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상환방식은 2년 거치, 3년 분할 상환 방식이 적용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이달 말까지 사업계획서 등 신청서류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적합성 평가, 2차 대출심사의 단계를 거쳐 적격기업으로 선정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실제 융자는 신한은행, 우리은행, KB국민은행, 하나은행, NH농협은행, KDB산업은행, 제주은행, BNK경남은행, BNK부산은행, DGB대구은행, 기업은행, 광주은행, 전북은행 등 취급은행으로 선정된 전국 13개 시중은행을 통해 이뤄진다. 담보 여력이 낮은 기업의 경우 기술보증기금의 특례보증 상품을 통해 10~15%p 상향된 보증한도로 보증서를 발급 받는 것도 가능하다.
산업부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입주기업을 중심으로 사업설명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산업부는 올해 900억 원을 시작으로 향후 4년간 총 3900억 원(잠정) 규모로 융자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효주 기자 phj20@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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