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라, 50대 중반 안 믿겨…우아한 여신美 [화보]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2024. 1. 15.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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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애라가 우먼센스 1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화보 속 신애라는 2024년 푸른 용의 해를 맞아 청룡의 기운을 담은 블루 배경 속에서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아름다운 자태와 미소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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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신애라, 50대 중반 안 믿겨…우아한 여신美 [화보]

배우 신애라가 우먼센스 1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화보 속 신애라는 2024년 푸른 용의 해를 맞아 청룡의 기운을 담은 블루 배경 속에서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아름다운 자태와 미소를 선보였다.

신애라는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5년 반 정도 공부하며 보냈던 그 시절을 회상하며 지금 또한 그때 공부했던 것들을 다시금 깨달으며 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돌봄을 받지 못하는 아이들을 안타깝게 생각하는 마음이 제 재능인 것 같다. 그런 일에 도움이 될 거라는 생각으로 상담학을 공부하고 싶었다. 처음엔 상담학을 공부해 뭘 해보겠노라는 구체적인 마음은 없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런데 막상 해보니 나 자신에게도 큰 도움이 됐다. 공부를 하면 할수록 하고 싶은 공부가 많아졌고, 그러면서 공부 기간도 길어졌다. 40대 후반은 50살을 바라보면서 공부를 시작했고, 50살이 넘어 공부를 마쳤다”고 말했다.

2024년 1월, 새해를 위한 계획으로는 “하루하루를 똑같이, 건강하게 살아가려고 한다. 계획을 세워야 한다면 새해에는 남편과 여행을 많이 다니고 싶다. 그리고 새해에는 책을 더 많이 읽고 싶다. 읽고 싶은 책이 정말 많은데, 요즘 책 읽는 시간이 많이 부족했다. 내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신애라이프’의 콘텐츠도 더 많이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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