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만 "불법 촬영 정말 싫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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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겸 MC 김용만,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안정환이 불법 카메라 단속에 열정을 보인다.
15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시골경찰 리턴즈 2'에서는 김용만, 안정환이 관광지 공중 화장실 불법 카메라 단속 현장으로 출동한다.
보령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경찰들이 불법 카메라 촬영 단속 업무 지원 요청을 위해 주포파출소를 찾는다.
특히 김용만은 출동하는 차 안에서도 불법 촬영 근절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며 선임 경찰들에게 질문을 쏟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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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코미디언 겸 MC 김용만,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안정환이 불법 카메라 단속에 열정을 보인다.
15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시골경찰 리턴즈 2'에서는 김용만, 안정환이 관광지 공중 화장실 불법 카메라 단속 현장으로 출동한다. 보령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경찰들이 불법 카메라 촬영 단속 업무 지원 요청을 위해 주포파출소를 찾는다.
김용만은 단호한 표정으로 "불법 촬영 정말 싫어한다. 뿌리를 뽑아야 한다"라며 의지 가득한 모습을 보인다. 특히 김용만은 출동하는 차 안에서도 불법 촬영 근절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며 선임 경찰들에게 질문을 쏟아낸다. 범인을 적발하는 방법부터 촬영물을 지웠을 때의 대처법까지 현직 경찰관의 불법 촬영 대응 노하우가 본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또 김용만, 안정환이 도착한 곳은 보령의 대표 관광 명소인 대천해수욕장. 백사장의 길이가 3.5㎞인만큼 공중화장실 수량도 많았다. 촬영 당시에는 김 축제 기간으로 관광객이 많은 만큼 확실한 단속이 필요한 상황이라 두 사람은 긴장한 모습으로 불법 카메라 단속에 나섰다.
김용만, 안정환은 관광지 곳곳의 화장실을 돌아다니며 점검을 시작한다. 계속되는 점검 중 화장실 안팎으로 크게 경보음이 울리는 상황에 김용만은 놀란다.
제작진은 "안정환은 화장실 내 작은 구멍들을 확인하며 초소형 카메라가 숨어있진 않을지 기기를 통한 탐지에 나선다. 이때 갑자기 반응하기 시작한 탐지기에 안정환은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다"고 예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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