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없는 토트넘, 맨유전 베르너-히샬리송 선발...반 더 벤도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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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아시안컵 차출로 빠진 토트넘이 베르너와 히샬리송을 선발로 내세운다.
특히 토트넘은 제임스 메디슨, 마노르 솔로몬, 이반 페리시치, 지오반니 로 셀소, 벤 데이비스 등 핵심 선수들이 부상으로 빠져있고, 손흥민, 파페 사르, 이브 비수마가 아시안컵과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으로 결장한다.
원정팀 토트넘은 베르너, 히샬리송, 존슨, 스킵, 벤탄쿠르, 호이비에르, 우도기, 반 더 벤, 로메로, 포로, 비카리오가 선발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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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
손흥민이 아시안컵 차출로 빠진 토트넘이 베르너와 히샬리송을 선발로 내세운다. 수비에서는 반 더 벤이 복귀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토트넘 훗스퍼는 15일 오전 1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리는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21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토트넘은 12승 3무 5패(승점 39)로 5위, 맨유는 10승 1무 9패(승점 31)로 8위에 위치해 있다.
이번 라운드 최고의 빅 매치. 그러나 100% 전력을 가동할 수 없는 두 팀이다. 특히 토트넘은 제임스 메디슨, 마노르 솔로몬, 이반 페리시치, 지오반니 로 셀소, 벤 데이비스 등 핵심 선수들이 부상으로 빠져있고, 손흥민, 파페 사르, 이브 비수마가 아시안컵과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으로 결장한다.
맨유도 상황이 좋지 않았다. 시즌 초반부터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카세미루, 루크 쇼, 크리스티안 에릭센, 타이럴 말라시아, 메이슨 마운트 등이 부상으로 아웃되면서 정상 전력을 꾸리지 못했다. 여기에 제이든 산초는 텐 하흐 감독과 불화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다가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도르트문트로 임대를 떠났다.
그러나 최근에는 카세미루, 마르티네스 등 핵심 선수들이 부상에서 돌아와 훈련을 소화했다. 텐 하흐 감독은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많은 선수들이 이번 주 훈련장에 돌아왔다. 아주 좋은 소식이다. 카세미루와 리산드로 같은 장기 결장자들도 돌아왔고, 쇼와 에릭센도 마찬가지다. 선택지가 많아졌다”며 모처럼 웃었다.
이런 상황에서 양 팀이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먼저 홈팀 맨유는 페르난데스를 비롯해 마이누, 에반스, 완-비사카, 달롯, 바란, 가르나초, 에릭센, 호일룬, 래쉬포드, 오나나를 선발로 내세운다.
원정팀 토트넘은 베르너, 히샬리송, 존슨, 스킵, 벤탄쿠르, 호이비에르, 우도기, 반 더 벤, 로메로, 포로, 비카리오가 선발로 나선다. 주장 완장은 로메로가 찼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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